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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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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시암 파라곤 씨라이프 어제 사온 음식들로 아침밥 해먹고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아이콘시암 하버랜드에 가보기로 함   내가 살던 푸차오에서 아이콘시암에 가려면BTS(연두) 탑승 후 시암에서 하차, 실롬(그린)으로 갈아탄 후사판탁신역에서 하차 그리고 수상버스 탑승 길다아이콘시암에 가는 전용보트가 있다   그런데 나는 시암역에서 환승해야 한다는걸 계속 생각하다가시암역으로 가는 티켓을 달라고 함 ㅋㅋ...열차 탑승 후 깨닫고 어떡할까 하다가급 노선 변경 시암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  시암 씨라이프여긴 가야지~ 했던 곳은 아니고일단 체크만 해놓았던 곳그리고 20대 시절 혼자 방콕여행할때왔었닼ㅋㅋㅋㅋㅋㅋㅋ내 인생 첫 아쿠아리움이었음   푸차오에서 시암으로 가는 30분 그 사이에 티켓을 잘못 끊었다는 걸 깨닫고 노선을 변경하..
아이와 몰디브 여행: 칸두마리조트 조식, 몰디브에서 먹고 노는 일상 내 방은 가든빌라였는데 방 앞에서 모래놀이 가능인줄 알았더니그럴만큼의 모래는 아니었다그냥 정말 말 그대로가든에 있는 빌라였다 언젠가 오션빌라를 가보고 싶으면서도한편으론 아직 무섭다   섬 전체가 하나의 리조트이기 때문에모든 방들이 띄엄띄엄있다식당에 밥먹으러 가는 길그나마 우리 집은 가까운 편이었다버기를 부르면 태워준다고 했다만우린 항상 걸어다녔다 아마 저 멀리 있는 집들은정말 버기아니면 못 다닐듯   조식당 일등으로 도착한국인이다 이거에요  역시나 푸른바다를 보며조식을 즐길 수 있다  조식은 뭐 그냥 적당한 정도?크게 맛있다고는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몰디브에서 먹는 조식이라니저 비현실적인 바다를 보며 먹는 조식이라니내 인생에 많은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다   리조트에는 많은 수상액티비티가 있었는데몇가지 ..
아이와 함께한 홍콩 경유 여행: 뭄바이에서 홍콩으로 이동, 홍콩공항, 공항버스 A21 오바 좀 보태서 이젠 내 집같은 뭄바이 공항   지난 봄방학에 한국을 다녀왔었는데가는 길에 홍콩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홍콩을 가는 이유는 오직 디즈니랜드  캐세이퍼시픽 기내식은항상 먹을 만 하다  가지런하게 나오는 캐리어들을 보며아 인도에서 벗어났구나 했다  공항에서 해야 할 일 1. 유심찾기 (클룩에서 예약)2. 현금 출금(트래블월렛)3. 옥토퍼스카드 구매 유심업체 엄청 불친절함 LTE가 안되서 남편이 컴플거니까 직원이자기네말로 나한테 뭐라고 소리지르던데승질나면 본인 앞에 있는 사람, 컴플레인건 사람한테 소리지르지 왜 굳이 멀리 있는 나한테?외국인인거 뻔히 알면서 자기네말로 소리지르는비겁함 ㅋㅋㅋㅋㅋ  공항 안에 있는 HSBC은행 ATM에서트래블월렛을 이용하며 일정 현금을 인출하였다수수료는 무료였다  그..
아이와 태국 푸켓 여행: CHILLVA 야시장 물놀이터가서 또 시간 보낸다키즈프랜들리 리조트라서 아이들이 많다나처럼 외동키우는 집은이런데서 친구사겨서 놀수있으니 참 좋다  그러다 바닷가가서 맨손으로 고기 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저녁에 CHILLVA 야시장으로 갔다칠바야시장? 칠와야시장?이동이 불편한 푸켓에서는 무조건 그랩을 호출해서 다녔다  진짜 몇년만에 야시장인지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고 다니기에 정말 좋았다적당히 흥나면서 적당히 쾌적함  입장하자마자 코코넛빵이 눈에 띄었다그래서 냅다 사먹었음 하지만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  이날 일등이었던 돼지고기튀김 한국에서 왔으면 쳐다도 안봤을텐데소세지꼬지 너무 맛있고요 단돈 10바트라니 또 갬덩  인도에 없는 이 귀한 팽이버섯을 이렇게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니 ㅠㅠ..
동유럽 여행 5일차: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의 첫 발, 레스토랑 Parkan 여기가 바로 체코다! 여기가 바로 체스키크롬로프다!!선전포고 하는 듯한 청량한 뷰 성벽 들어서자마자 대면하게 됨  CK셔틀은 마을 안 좁은 통로까지 들어가준다(아직 차 안)  체스키 동네를 가로지르는 냇가도 있네  우리가 탄 밴은 마을 중심에 있는인포센터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일단 인포센터니까 들어는 가보는데딱히 건질건 없었다  이 동네는 지도도 필요없다그냥 일단 나가서 걷자  무심한듯 하면서 꽃으로 생기를 주는동유럽갬성 레스토랑 카페  이런 곳 티비나 인터넷에선 많이 봤는데직접 와본건 처음이었다유럽 소도시 동네여행  일단 신나니까 무작정 걷는 골목 여행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젊으니까 가능했다ㅋ....  지금까지 다녀본 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흠뻑 취함하지만 배는 고팠다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서 바..
21개월 아기와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로컬식당 Pho29 한시장 주변을 구경하다가 눈에 보이는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사실 내가 태국을 정말 좋아하지만태국음식을 정말 좋아하지만솔직하게 말하자면 베트남음식이더 맛있다 ㅋㅋㅋㅋ베트남에선 뭔가 망설임없이들어가도 다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식당 이름은 Pho29   기본찬으로 숙주나물이랑 고추또 무슨 잎인지 모르겠다만쌀국수에 취향껏 넣어 먹으라는 의미인 듯 하다 여기는 우리나라로 친다면 김밥천국같음  쌀국수 때깔 좋은디?  내가 좋아하는 공심채볶음  튀긴건 못참지지금 보니 피가 아주 얇다속은 고기로 꽉 채워져 있는 것이내 스타일이네스프링롤 튀김  마이 페이보릿반쎄오 여행동안 1일 1반쎄오 한 것 같다 학생때 베트남에 한달가량 체류하였는데그땐 왜 그지같은 라이스칩이랑 생선튀김밖에 안줬는지 모르겠다아 그리고 샤브..
아이와 태국 장기여행: 첫번째 키카 나들이 마무리(시컨스퀘어) 요요랜드에서 실컷 놀고 시컨스퀘어에서 저녁먹고 가기로 함몰 안에는 실내 야시장이 열렸다이번 여행 첫 야시장이라 얼매나 반갑든지   우리 아들 좋아하는 크리스피도넛태국가면 크리스피도 있네 하면서완전 기대하면서 왔었지아들 좋아하는 도넛 많이 먹어라   다 먹고 내려와서 야시장 구경더이상 장난감은 안된다   그리고 몰 안에 있는 로투스에 장보러 옴내가 좋아하는 망고스틴 69라고 써있는데 용량을 모르겠고 시세도 모르겠고이제 태국온지 얼마 안됐으니앞으로 나에게 남은 날이 많다 싶어 사지 않았다  일본제품같은데 태극기가 달려있어서찍어 놓은 듯   몇가지 사고 나오는 길에 마트 내 가판대에서 스티키라이스 삼그런데 이것은 코코넛스티키라이스라서내 취향은 아니었음 난 플레인이 조와...............  몰나와서 그..
아랍 테마파크 여행: 프리미어 인 아부다비 에어포트 인터내셔널 내가 있는 이 곳 터미널A 이곳은 내가 도착하기 2일 전 그러니까 어제 아래! 새롭게 문을 연 NEW 에어포트였다오마이갓 내가 예약한 호텔은 올드 에어포트에 붙어있는 호텔이었음이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혼란 그 자체였고이 사실을 알고도 머리가 띵함   어제인지 어제아래인지 오늘인지여튼 그사이에 우리 도착터미널은 바꼈다아니 어파치 터미널이 바꼈다고만 하지공항이 바꼈다고는 공지를 안했으니 어찌됐든 난 대비 못 했음 ㅋㅋ  현재 시각 새벽 1시이제 난 시간이 없지 돈은 있는 사람임됐다 더 알아볼 것도 없고 기다릴 것도 없어택시타고 고고하자  빠이 나름 여행고수라 생각했는데나에게 당황을 안겨준 공항  호텔 도착하고 보니 공항셔틀 주차구역 보임아니 호텔놈들 생각해보니 괘씸하네이건 호텔놈들이 공지해줬어야 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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