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간단 경주여행: 더케이호텔 이용 후기

반응형

 

 

경주와 가까운 곳에 살기에

경주에서 숙박할 일이 잘 없지만

그래도 은근 아주 가끔 있다

적당히 가까운 곳 가야할 단체여행

회사다닐 적 세미나

요번엔 경주 보문단지쪽 숙소가 밀집한 곳

그 중에 더케이호텔을 이용해봤다

 

 

 

 

경주 더케이호텔은 온돌방, 침대방, 온돌+침대방

세가지의 룸타입이 있는데

우린 아기가 있어서 온돌방을 요청했으나

ㅜㅜㅜㅜ 온돌 침대 방을 받았다

결국 침대 옆 저 좁은 바닥에

셋이 구겨져 잤다...ㅋㅋㅋ

 

여튼 문을 열면 여느 호텔과 다름없는 풍경이지만

바닥은 온돌인 그런 곳

 

 

 

 

하지만 이 한옥모양창 때문에

은근 분위기 있게 느껴졌다

 

 

 

 

침대 두개 흑

아이가 오르락 내리락 너무 신나게 놀았다

 

 

 

 

침대 맞은 편은 화장대 거울 티비 냉장고 커피포트

사진엔 없지만 전화기

 

 

 

 

화장실은 욕조는 없지만 샤워부스가 있어

밖으로 물이 튀지 않아 좋았다

욕실용품은 별거 없어서

칫솔등 각자 챙겨와야 한다

 

 

 

방마다 다르겠지만 뷰는 이따위

 

 

 

 

투숙객은 조식이 15,000원

가격 대비 정말 괜찮았다

가짓수는 적어도

두배 가까이 줬던 쏠비치보다

맛은 훨 좋았다

 

 

 

 

하지만 남긴 사진은 이것뿐이오...

애 먹이려고 퍼온 깨죽

아이랑 같이 다니면 정말 사진찍기 넘 어렵다

식당 특히 뷔페에서

이거저거 퍼와서 다 먹여봐야하고

안 먹는 것도 테이블에 가득

정말 지저분해져서 ㅠㅠ

 

난 연어랑 샐러드, 베이컨을 주로 공략했고

(보통 베이컨은 바싹 구워서 삐쩍 말라있는데

요기는 적당히 구워 두툼하며 덜 짰다)

아이는 빵을 잘 먹었고 (냉동생지 쓰는 듯?)

가족들은 식빵구워 버터, 잼 발라서 많이 드셨다

 

 

 

 

체크아웃하고 각자 돌아가기 전에

월성단지 들려 경주온 기분 한번 내주고

 

근데 요즘 경주가면 외국인 관광객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ㅋㅋㅋ

 

 

 

밀면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으리~

 

개인적으로 경주에서 밀면은

불국사밀면이 쫭인 것 같다!!!

 

2016/11/03 - [맛집] - 경주 불국사 인근 맛집 추천: 여기 진짜 대박! '불국사밀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