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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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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최고의 맛집 여행 전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볼때 할슈타트 최고의 맛집은 선착장의 케밥집이래서 뭔 소리야? 했는데 ㅋㅋㅋ 그것은 진실이었다 요렇게 작은 그 뭐라해야할까 요즘은 사라진 그 옛날 버스토큰 팔던 그 작은 컨테이너 가게? 그런 느낌임 ㅋ 케밥과 핫도그를 주문함 그냥 평범한 비쥬얼의 케밥1과 핫도그1 그런데 응? 뭐지? 왜 기대도 안했는데 맛있는거지? 그 사람 말이 맞았네?? 할슈타트 맛집이 맞네?? 했음 ㅋㅋ 비엔나의 그 핫도그집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음 2020.05.19 - [여행/16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하우스, 소세지 핫도그 맛집 Bitzinger Wurstelstand Albertina) 동유럽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하우스, 소세지..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호수에서 보트타기 할슈타트가면 하려했던 일 중 하나 보트타기 걷다보니 보트대여 해주는 곳이 나와서 냉큼 갔음 ㅋ 보트운전 뭐 어려운건 없고 속도버튼 돌리고 핸들로 방향 조절하면 됨 뒷자리까지 있는 보트였음 보트타고 바라보는 할슈타트 마을의 모습 얼마나 좋게요? 마을에서 호수만 바라보고 걷다가 호수에서 마을을 향하는 뷰를 보니 색다르고 좋았다 특히나 물 위에 동동 떠서 물소리와 함께 하니 상당히 분위기 있었음 평화 그 자체 저 멀리 성이 하나 보이는데 당최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좋아보였다 보트 하차하고 사람들 있는 곳에 가보니 거위? 오리? 백조? 들에게 먹이주고 있었다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아주 잘 받아먹고 더 달라고 소리도 꽥꽥 내고 ㅋㅋ 재미있었다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동네 산책 숙소 주변 집들 풍경 좋쥬 숙소에서 조금 걸어나가면 호숫가와 할슈타트의 메인 로터리가 나온다 작은 동네에서 차량통행이 제일 많은 곳 그래서 유동인구도 많음 기념품 가게들도 있다 꽃이 있는 집들 그림같은 할슈타트 호수를 보고 호숫가를 따라서 산책 문득 여기사는 주민들은 어떨까 싶다 관광객이 많이 와서 불편하려나 좋은 경치보고 살아서 행복하려나 이쪽 사람들 꽃 참 좋아하쥬 이런 골목 참 예쁨 예쁜 동네 구경하다보면 근근히 나오는 상가들 마냥 걷기만 해도 좋은 곳 힐링 그 자체 작은 동네라 걷다보면 거기서 거기다 그래도 좋으니까 그냥 계속 걸어다님 ㅋ 유럽하면 빠질 수 없는 광장 할슈타트 중앙광장 처음 도착했던 선착장 큰 교회건물이 있다 할슈타트의 대표적 이미지 교회도 들어가보고 앞의 호숫가도 가봄 어떻게 보..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호숫가 레스토랑 길거리를 걷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레스토랑 밥먹으러 들어갔다 호수가에 위치한 이 곳 평화로운 분위기 남편탱은 소세지 나는 굴라쉬 인듯 함 이때는 몰랐는데 인도에서 만난 체코엄마에게 주식을 물어보니 감자라함 생각해보면 모든 메뉴마다 감자가 항상 함께 했다 나는 물마시고 남편은 맥주마셨네 굴라쉬는 진한 장조림맛 소세지는 언제나 탱글 잔잔한 호숫가 옆에서 즐겼던 식사는 평화 여유 느긋 그 자체였다 내리쬐는 햇볕에 반짝이는 호수 그 호수를 유유히 떠 다니는 오리 음식이 맛이없었던 건 아닌데 음식맛은 생각나지 않는다 분명히 잘 먹긴 했다 ㅋ 식사를 끝내고 나가면서 내부도 살짝 둘러봄 내부도 예쁘게 꾸몄네 그런데 사람들은 다 야외로 그럴만도 하지? 할슈 호수가 바로 옆인데 야외에서 먹어야지 ! 길가에서 보면 레스토..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케이블카(못탔음) 옆집엔 오리가 살고 있다 ㅋㅋㅋ 숙소 나오면서 괜히 남의 집 사진 찍는 다고 기웃거림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 입구였던 듯 골목에서 나오면 번화가가 나온다 관광안내센터가 바로 나오구요 새벽에 물안개보는 그 포인트 맞음 셔틀버스 승강장도 여기다 마트도 이곳에 있다 전망대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걍 바로 여기임 케이블카 타러 왔는데 영업 끝났다 동네구경하고 온다고 늦게 옴 ㅠㅋㅋ 가실 분 시간 확인하세욤 생각보다 빨리 끝납디다 걸어서 가보자 하며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10분만에 포기하고 내려옴 그러곤 피자집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ㅋㅋㅋㅋ 호수를 배경으로 아이스크림 두 컷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숙소 Gasthof Bergfried 할슈타트는 작은 마을이라 숙소 선택폭이 아주 좁다 보통 많이 가시는 곳은 '헤리티지 호텔 할슈타트' 인 것 같고 나는 현지 느낌 물씬나는 여인숙을 택했다 Gasthof Bergfried의 가스트호프가 번역기 돌려보니 여인숙이라 함 작지만 소소하게 흥하는 편 문을 열면 요렇게 보이고요 생각보다 괜찮아보인다 원목인테리어 동유럽 스타일인가요 우리 방에서 바라보는 뷰 아주 훌륭함 마을 주민들 집 화장실 군더더기없이 그저 깨끗함 복도 사진 왜케 다 흔들렸니 ㅋㅋ 보다시피 고급스럽진 않지만 소박하고 현지 주택 느낌 가득하다 숙소 모습과 전경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한 숙소였는데 생각보다 완전 괜찮았다 꿉꿉하고 벌레나오고 이러면 어쩌나 했는데 완전 쾌적 그 자체 호수 바로 앞이지만 알맞은 습도 창문열면 현지인들 생활 ..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배타고 들어가는 길 우리가 타고온 기차는 이제 빠이하고 2022.12.04 - [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2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2 환승역 Attnang-Puchheim 도착 할슈타트행 열차를 갈아탔다 요렇게 마주보는 친숙한 구조 알프스를 품은 동네라서 그런지 경치가 정말 좋았다 우리 나라 면적의 80% 크기던데 어떻게 이런 녹지가 가 dorothyoo.tistory.com 2022.11.15 - [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체코)] -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1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1 비엔나 마지막날 아침 인터스파에서 기차에서 먹을 간식거리 사고 2019..
동유럽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가는 길 2 환승역 Attnang-Puchheim 도착 할슈타트행 열차를 갈아탔다 요렇게 마주보는 친숙한 구조 알프스를 품은 동네라서 그런지 경치가 정말 좋았다 우리 나라 면적의 80% 크기던데 어떻게 이런 녹지가 가능한거지 했었는데 인구가 1/6 ㅋㅋㅋ 그리고 오스트리아풍의 주택들도 너무 예쁨 여기 자연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하늘 진짜 끝내주고요 오스트리아 대표기업은 스와로브스키 정도 우리가 딱 들으면 아는 회사는 딱히 없는데 독일이 가까이 있어 관련된 중소기업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경제도 탄탄한 것 같고 내가 시골길을 달리고 있어 이런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거겠지 오스트리아에도 공업도시는 분명 있을건데 내 기억 속의 오스트리아는 자연이 정말 정말 아름다운 나라 언젠가 독일 남부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 서부쪽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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