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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12)
인도의 여름 인도에 돌아오니 과일들이 물올랐다  아니 이거 참치 아니냐구요  아직 우기가 아닌데 폭우가 쏟아짐+우박까지와중에 애들 없어져서 친구랑 둘이서 이 비를 맞으며 애 찾으러 다님 ㅠㅠ와중에 즐기시는 인도 어머님들  평소엔 수영하기 좋은 날씨  1. 모던하우스에서 사온 귀욤 뒤집개2. 친구가 버블티 가게 있대서 출동   어떤 날은 아들 친구가 띵동학습지 다 풀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놀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북캐릭터데이저 놈의 스파이더맨은 작년 마힌드라때부터 입던건디다른 옷이 엄서...  행사끝나고 밥먹으러 ㅋㅋㅋ  1. 세계문학브런치 어렵지만 읽을만 하다2. 시대를 훔친 미술 아주 재밌다  푸네 인테리어 넘버원 레스토랑  이층에 있어서 초록초록한 뷰가 아주 예술  음식 또한 아주 나이서  코파에서 레고이벤..
한국에서 보낸 봄방학 마무리 전원돈까스가려고 백만년만에 대구시내나옴 ㅋㅋㅋ변한듯 하면서 그대로인 이곳너무 반가웠다 ㅋㅋ  전원돈까스 곱배기로 먹어쥼이젠 웨이팅하고 들어가야함   와 진짜 여긴 이십대초반이 마지막이었던 듯 못된 고양이 ㅋㅋㅋㅋㅋ인도에 사니까 이런 자잘한 것들 사는게너무너무 재밌어졌다   옆에 있는 인생네컷 또 찍어주고요  수성못 다이소 털러왔다가그 앞에 롤링핀이 있어서 미끄러져 들어옴  하 내가 조아하는 버터프레첼 ㅠㅠ하면서 먹었는데 이번 독일여행에서 알게되었다버터프레첼은 프롬 절머니였다는 것들 그들은 레알 프레첼을 갈라서 버터를 넣어 먹음롤링핀이나 독일꺼나 뭐든지 다 존맛임  짐 11개 들고 가보자고  분명 집에서 체중계로 키로 다 맞추고 짐쌌는데공항오니까 숫자 달라짐 ㅋㅋㅋㅋㅋㅋ정신없이 재분배하고 난리남그래도 추가..
한국에서 보낸 봄방학 (2) 명랑핫도그먹으러 갔다가 앞에 인생네컷있길래 한컷찍었다  친구만나서 수성못 뜨삽한국서 먹을땐 쏘쏘였는데인도살다 먹으니까 세상 존맛이다  이제 동생이랑 놀아주는어엿한 형아가 되었다  평화로운 수성못 산책  점심엔 이탈리안저녁엔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 불판  인도에 안팔아서 아껴먹던 크라운산도대형사이즈로 겟겟  귀가할때마다 집 앞 가득 쌓여있던 택배상자매일밤 냉동고에 넣기 바빴다  하루는 벚꽃보러 동촌유원지  산책하다 지비츠 매대 발견이런거 하고 싶었다고요쓰레기 쇼핑 ^^  폭주해서 26개 샀음  흑 이런 분위기 ㅠㅠ인도살면서 잊고 지냈던 한국의 주말  나도 텐트치고 싶다  한국의 벚꽃놀이 넘 좋다구요 ㅠㅠ  오리불고기집은 처음 가봤는데이거 존맛이었넴 ㅠㅠ  수성못 야간 벚꽃놀이도 좋아쓰  한국왔으면 국밥먹어..
태국 장보기 여행 종료 먼길 떠나는 날 BTS타러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아침 무슨무슨 대학교역에서 내림 접근성이 좋지 않은 모카 갈까말까 백번 고민하다 Bts+무브미+도보8분정도 걸림 개와 늑대의 시간 생각났다 드라마에서 가면이 꽤 나왔었는데 강렬했던 것 같다 신선했던 파스텔톤 종교화 개인적으로 모카는 별로였다 죄다 헐벗은 여자그림밖에 없음 미술관을 나오는데 비가 쏟아짐 ㅠㅠ 자전거타러 갈랬는디 어쩌지하고 있으니 아이가 어린이박물관에 가고 싶다해서 택시 30분기다려서 잡아타고 왔다 박물관나오니 비가 그쳐서 무브미불러서 자전거타러 고고 근데 또 비옴 초딩때 이후로 자전거를 처음 탄 것 같은데 너무 좋아서 한국가면 자전거 타고 다닐까 생각했다 마트와서 마지막 장보기 오늘은 한국과자 위주로 8/8 집에 가는 날 차막힐까봐 걱정되..
8/6 플레이데이트 공수병 접종 3차가 있는 날BTS 살라댕역에서 하차해서 걸어감  남편탱 선물로 크리스피도넛 구매  요요랜드에서 사귄 친구들과 플데  태국엄마들이 주문해준 음식들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오늘도 방착시장에 들러 망고스틴을 사준다키로에 삼십밧  오늘은 아이도 마사지를 받아보겠다고 해서 둘이서 나란히 마사지를 받음의외로 좋아하던 아들 마사지 받다 잠들었다마사지사 대충하는거 다 봤다 ^^
8/5 선진키카 탐방 아침에 일어나 눈 떴을때 이런 뷰가 모이면 기분이 좋그등요 현금 거의 다 써서 ATM에서 돈 뽑았다 수수료는 아직 그대로 220밧나갔다 오늘은 시외곽방향으로 Bts를 탔다 작년 생각나고 조은디 오늘의 목적지 Bi tec 아침 안 먹고 나가서 걱정했는데 역시 먹을 것에 진심인 태국 언제 어디서나 만날수 있다 음식노점상 여기 건물 안임ㅋ 간단하게 편의점 토스트 먹으러 들어갔다가 이거저거 집어먹게 됨 우리의 목적지 바로 이 곳 Beat Active 요요랜드에서 만난 태국엄마가 알려줌 좀 조은디? 영상과 연결된 신체활동놀이들이 있다! 좋겠다 태국은 이런데서 생파하는구나 부럽 약간 몸살 기운이 있었다 이런 날은 한식먹어줘야지
여유롭게 시작했으나 그렇지 못한 마무리 뭘 할지 정하지 못한채 잠들었다 그래서 자고 싶은 만큼 자고 일어나서 수영장에서 놀았다 애 수영장 담가놓고 마사지받으러 가고싶은 맴 식사에 대한 이슈가 있는 우리들 아들이 스파게티는 잘 먹을 것 같아 온눗역에 붙어있는 몰에 들어와 스파게티 파는 가게로 왔다 키즈밀시키니 미키세트를 가져다 주는데 자세히보니 방콕 스페샬 식기세트였다 태국에 오면 보상심리로 고기!!!! 한식!!!!!! 태국음식!!!!!! 이라서 양식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제보니 이런 한식스탈 양식도 인도에서 못 먹는 음식이란걸 깨달았다 고맙다 아들아 매일 같은 사진 올리는거 같지만 다른 사진 맞음 우리의 태국쇼핑 3대장 아 벤토 김과자 집중공략 호텔에 짐놔두니 오후 3시경 뭘 할까 고민하다 쇼핑몰과 공원이 있는 프롬퐁으로 가기로 함 이런 고급..
자전거타니 기분이 좋그든요 8/3일기 지난번 위급상황으로 못했던 어린이박물관과 자전거타기 오늘 재도전 오늘 점심 못 먹을 것을 알기때문에 짜뚜짝에서 주스 한잔사서 들어간다 타이쿠킹클래스 집어넣음ㅋ 미술수업도 보내고 작년에 좋아했던 그거 이거 한국에 무지 많은데 새 건물 일층에 애들이 직접 놀이기구를 만들어 놀 수 있는 스펀지블럭이 있어 여기서 한참 놀았다 저기서 놀다 양말 더러워져서 짜뚜짝에서 양말 새로 삼 6켤레 100밧ㅋㅋ 와 싸다 싶었지만 더 싼데도 있음ㅋㅋ 자전거타러 가려고 무브미부름 정류장멀어서 꽤 걸었다 퀸씨키릿공원? 어린이용 어른용 각 하나씩 해서 80밧 자전거타니 기분 째짐ㅋ 정글에서 자전거 타는 기분 중간중간 악어도마뱀도 많다 공원놀이터에서도 놀아줌 2시간 정도 놀고 자전거 반납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온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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