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1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미술의 세계 오늘은 공수병 2차 접종 하는 날 덕분에 처음 와보는 동네 실롬을 구경할 수 있었다 쟈철타고 싸남차이 넘어와서 국립미술관까지 툭툭타고 달린다 뮌헨 알테 피나코테크에서 반고흐 그림을 직접 본게 인상이 깊었는지 태국에서 꼭 미술관을 가고 싶다고 미리 주문했던 아들 그런데 이 툭툭이 카오산로드쪽으로 지나가서 의도치 않게 쑥 훑어볼 수 있었다 이것이 툭툭 드라이브 ㅋ 태국 국립미술관 태국 주요 관광 스팟에선 빠져있긴 한데 뭐 나름 가볼만하다 그림실력 빠지지 않는다 이 그림은 1958년에 그려진 그림 우리나라 상황을 떠올리며 같은 시기에 이렇게 세련된 작품을 그려냈구나 하는 생각에 감탄하게 되었다 "엄마 이건 칸딘스키 그림이야" 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풍의 작품도 있고 내 느끼기에 이건 클림프 스타일인데 싶은 것.. 7월 31일의 일기 오늘은 방착 아침시장에 갔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그 맛의 버블티 망고스틴을 아침 삼아 까먹어본다 에까마이 과학관 가는 길에 맥도날드 해피밀 사먹으러 방문 방콕의 물이란 물은 다 이 모양이지만 그 속엔 의외로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 왕도마뱀이 여기에도 있을 줄이야 일년 전과 조금 달라진 내부 재밌게 놀았다 점심으로 샤브 먹고 하버랜드 갈래 자전거 타러 갈래 하니 자전거를 고르는 아들 많이 컸구나 싶다 점심으로 샤브 먹고 하버랜드 갈래 자전거 타러 갈래 하니 자전거를 고르는 아들 많이 컸구나 싶다 하지만 자전거대여점 찾을 수 없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볼 수가 없었다 대신 런닝맨들 아주 많음 나는 경찰도둑놀이함... ㅋ 쉬는 중 적극적인 아들은 자전거 어디서 빌리냐고 물어보러 갔다 하지만 노바이크라면서 오.. 요요랜드는 목금토일 수요일 일기는 다 쓰고 저장도 눌렀는데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놨으니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다시 올려야지 어제 일기는 거의 다 쓴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았음 눈떠보니 사라졌네...? ㅠㅠ 그래서 다시 쓴다 오늘은 일년동안 노래부르던 요요랜드 가는 날 12시에 문 열기때문에 여유로운 오전시간을 보냈다 늦잠자게 둘랬더니 8시에 일어난 아들 지금 아침이면 해피밀 사러 가잖다 온 김에 나도 콘파이 집에 돌아와서 올림픽 좀 보고 시컨스퀘어 출발 전 동네식당에서 점심식사 반가운 요요랜드!!! 오자마자 롤러코스터 6번 타주고 태국친구들 사겨서 잘 놀았다 담주에 또 만나기로 함ㅋㅋ 요요랜드 7시 마감 퇴장 후 시컨 뒤에 있는 딸랏롯파이 고고 요요랜드는 목금토일 중에 가야한다 왜냐면 딸랏롯파이.. 힘들었다 새벽 6시와 6시30분에 알람을 맞추고 본능적으로 깸 시간은 6시17분 폰은 꺼져있었음 ㅋ 조식은 역시 세븐일레븐 어제 마트에서 사온 오렌지주스 한 모금 넘김과 동시에 대마음료인가싶어 깜짝 놀람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아닌듯ㅋㅋㅋ 저 글자는 그린가든 어린이박물관을 가려고 모칫역 하차 짜뚜짝공원 청설모 먹이주다 아이 손가락 물림or긁힘 소량의 피가 남 일단 약국가서 소독하고 청설모와 광견병의 연관성이 크게 없어보여 계획대로 어린이박물관을 갔다 마음 한구석 찝찝함을 남겨두고 평일엔 아주 한적하고 소풍온 아이들이 많았다 남편이 떨리는 목소리로 얼른 병원가서 공수병접종하래서 나도 덩달아 긴장되기 시작했다 인도오기전 공수병 접종을 할랬으나 우리나라 병원은 공수병 백신을 상시 구비해둔 곳이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당.. 어쩌다보니 방콕? 한산한 월요일 새벽 뭄바이공항 나는 또 떠난다 올림픽 경기 다시 보기 하면서 기다리니 시간도 빨리 가고 대한민국 최고!!! 난생처음 비상구좌석? 에 앉아봄 넓고 좋더만 앞에 비즈니스보다 더 넓음ㅋㅋ 한참 자다 깼는데 대충 일출분위기 좋다 인천공항보다 더 익숙한 수완나품 비행기 하차부터 택시 승차까지 한 시간 이내로 끊어주는 능숙함! 이번엔 11층 우리 집 좋아!!! 제일 먼저 푸팟퐁커리 먹어줘야지 이 집 여전해 ㅠㅠ 친절한 직원까지 여전해 이번 여행은 90%는 아들의 요청 10%는 이 식당 때문임 숙소 식당 바로 옆으로 잡음 큰 그림ㅋㅋㅋ 밥 다 먹었음 쓰레기 털러 가야지?? 쌈펭시장 출동ㅋㅋ 저녁 되니 비가 오고 택시도 안 잡혀서 메가프라자로 피신 작년에 블럭샀던 집 와서 쇼핑 태국던킨은 항상 10개 .. 쇼핑의 날 마지막 일정 뮌헨으로 돌아가는 길 차반납하고 호텔에 짐맡기고 디엠 탐방 뮌헨 야무지게 털어보자구 어디 몰들어왔는데 계단이 미끄럼틀 ㅋ 헹켈 칼 겟 아쉽게도 뮌헨엔 재주꾼이 별로 없었음 광장에서 티타임 숙소 체크인 시간 맞춰 디엠 1차쇼핑 디엠이 호텔 1층에 있었음^^ 오전 성과 30인치 캐리어 한짝 가득이네 다음은 마트털러 왔는디 뭔가 생각보다 땡기는게 없음 소세지사고싶지만 아이스박스없다 살거없어서 식세기세제 담아옴ㅋㅋㅋㅋㅋ 2차 디엠 털이 남편탱이 쇼핑 많이 하고 싶었구나? 피날레는 스테이크 들어오는 길 비바람에 우산 부러짐 스페인 알함브라궁전에서 샀던 너 뮌헨에서 빠빠이구나 ㅠㅠ 오늘 산 코스 구름백에 로텐부르크에서 산 키링 달아줌 캬 로맨틱가도 로맨틱 독일 가정식같은 조식을 먹고 어제 봐둔 기념품사러 왔다 모닝아이스크림 때리고 안녕 로텐부르크야 언젠가 다시 보자 독일은 들꽃의 나라였다 로맨틱가도의 뒹켈스빌 지붕 위 새들도 함께 사는 마을 미국에서 온 관현악단의 연주 잊을 수 없는 기억 이 동네는 놀이터도 갬성 들꽃의 나라 운석이 떨어진 구덩이에 생긴 마을 뇌르틀링겐 역시 평화 가득 안녕 로맨티셰 스트라쓰 납작복숭아 털어서 숙소 고우 독일여행일기 로맨틱가도 로텐부르크 독일여행 4일차 슈투트가르트 힐튼 어쩌고에는 전자렌지가 있어서 소세지 데워먹음 마지막 박물관 코스 포르쉐박물관 아들이 9개월쯤부터 자동차를 손에 잡고 놓지를 않았었다 그후로 자동차러버로 여태껏 살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아들이 초딩쯤되면 독일 자동차박물관을 가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완성하게 되었다 다음은 나의 오랜 로망 독일 로맨틱가도 여행 하리보와 함께 독일은 우유가 존맛 그래서 우유넣는 커피는 더 존맛 맥카페 라떼 카푸치노 다 존맛 감동의 로텐부르크 미쳤다 증말 ㅠㅠ 크리스마스 마켓 광장에서 저녁먹고 열시까지 돌아댕김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