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73)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었다 새벽 6시와 6시30분에 알람을 맞추고 본능적으로 깸 시간은 6시17분 폰은 꺼져있었음 ㅋ 조식은 역시 세븐일레븐 어제 마트에서 사온 오렌지주스 한 모금 넘김과 동시에 대마음료인가싶어 깜짝 놀람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아닌듯ㅋㅋㅋ 저 글자는 그린가든 어린이박물관을 가려고 모칫역 하차 짜뚜짝공원 청설모 먹이주다 아이 손가락 물림or긁힘 소량의 피가 남 일단 약국가서 소독하고 청설모와 광견병의 연관성이 크게 없어보여 계획대로 어린이박물관을 갔다 마음 한구석 찝찝함을 남겨두고 평일엔 아주 한적하고 소풍온 아이들이 많았다 남편이 떨리는 목소리로 얼른 병원가서 공수병접종하래서 나도 덩달아 긴장되기 시작했다 인도오기전 공수병 접종을 할랬으나 우리나라 병원은 공수병 백신을 상시 구비해둔 곳이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당.. 어쩌다보니 방콕? 한산한 월요일 새벽 뭄바이공항 나는 또 떠난다 올림픽 경기 다시 보기 하면서 기다리니 시간도 빨리 가고 대한민국 최고!!! 난생처음 비상구좌석? 에 앉아봄 넓고 좋더만 앞에 비즈니스보다 더 넓음ㅋㅋ 한참 자다 깼는데 대충 일출분위기 좋다 인천공항보다 더 익숙한 수완나품 비행기 하차부터 택시 승차까지 한 시간 이내로 끊어주는 능숙함! 이번엔 11층 우리 집 좋아!!! 제일 먼저 푸팟퐁커리 먹어줘야지 이 집 여전해 ㅠㅠ 친절한 직원까지 여전해 이번 여행은 90%는 아들의 요청 10%는 이 식당 때문임 숙소 식당 바로 옆으로 잡음 큰 그림ㅋㅋㅋ 밥 다 먹었음 쓰레기 털러 가야지?? 쌈펭시장 출동ㅋㅋ 저녁 되니 비가 오고 택시도 안 잡혀서 메가프라자로 피신 작년에 블럭샀던 집 와서 쇼핑 태국던킨은 항상 10개 .. 21개월 아기와 함께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다낭여행의 마지막 순간 마지막으로 한시장 훑고 호텔로 돌아왔다호텔 앞 꽃가게 마지막으로 롯데마트가서사려고 생각했던 것들 다 털어줌그리고 뜬금 키플링가방을 샀다난 영 마땅찮았지만 남편이 사고 싶어함그러고보니 10년 전 학생시절키플링가방 샀었음 ㅋㅋㅋ 당시 가장 유명했던 손트라 야시장한번 들러줌 엄청 북적이는 야시장이었다헬리오는 부지가 넓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면손트라는 진짜 여러분이 상상하는 동남아 야시장 그 잡채수 많은 인파에 정신 못 차리는 그 유동인구딱히 먹고 싶은건 없어서 그냥 나옴 다낭에도 한강이 있다야시장에서 한강으로 걸어와강변을 타고 걸어서 호텔로 가기로 함 용다리를 건너 반대쪽으로 왔다저것이 그 유명한 다낭 용다리 강변따라 걸으니 그닥 힘들지도 않고 좋았음 이제 비행기타러 갈 시간입국 출국 모두 같은 .. 아이와 태국 한달살기: 시암 파라곤 씨라이프 어제 사온 음식들로 아침밥 해먹고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아이콘시암 하버랜드에 가보기로 함 내가 살던 푸차오에서 아이콘시암에 가려면BTS(연두) 탑승 후 시암에서 하차, 실롬(그린)으로 갈아탄 후사판탁신역에서 하차 그리고 수상버스 탑승 길다아이콘시암에 가는 전용보트가 있다 그런데 나는 시암역에서 환승해야 한다는걸 계속 생각하다가시암역으로 가는 티켓을 달라고 함 ㅋㅋ...열차 탑승 후 깨닫고 어떡할까 하다가급 노선 변경 시암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 시암 씨라이프여긴 가야지~ 했던 곳은 아니고일단 체크만 해놓았던 곳그리고 20대 시절 혼자 방콕여행할때왔었닼ㅋㅋㅋㅋㅋㅋㅋ내 인생 첫 아쿠아리움이었음 푸차오에서 시암으로 가는 30분 그 사이에 티켓을 잘못 끊었다는 걸 깨닫고 노선을 변경하.. 인도 푸네의 꽃시장 나도 이제 인도에 적응이 된건지재래시장에도 가보고 싶어졌다그 중에서도 꽃시장마켓야드라는 유명한 시장에 있다고 함우리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려서 왔다 초입부터 사람이 어마어마해서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다주로 이렇게 꽃부분만 잘라내서 파는 분들이 많았다아마 그것이 예술활동인지 데코인지아니면 이곳의 종교의식인지 할때꽃으로 모양을 내서 그런듯 안으로 들어와보면 이렇게우리가 상상하는 꽃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런데 도매시장이라서 묶음으로만 판다고 한다난 사실 인도에 와서 꽃을 산 적이 없는데같이 간 언니 말로는 엄청 싸다고 했다시티에서의 한송이 가격이여기 10개 묶음이랑 비슷하댔나 더 싸댔나 나름 갬성있고요 허벌바닥때문에 갬성실패 쨍한 노란 장미도 참 예뻤는데아쉬운 점은 여긴 원하는 색깔 골고루 고를 순.. 쇼핑의 날 마지막 일정 뮌헨으로 돌아가는 길 차반납하고 호텔에 짐맡기고 디엠 탐방 뮌헨 야무지게 털어보자구 어디 몰들어왔는데 계단이 미끄럼틀 ㅋ 헹켈 칼 겟 아쉽게도 뮌헨엔 재주꾼이 별로 없었음 광장에서 티타임 숙소 체크인 시간 맞춰 디엠 1차쇼핑 디엠이 호텔 1층에 있었음^^ 오전 성과 30인치 캐리어 한짝 가득이네 다음은 마트털러 왔는디 뭔가 생각보다 땡기는게 없음 소세지사고싶지만 아이스박스없다 살거없어서 식세기세제 담아옴ㅋㅋㅋㅋㅋ 2차 디엠 털이 남편탱이 쇼핑 많이 하고 싶었구나? 피날레는 스테이크 들어오는 길 비바람에 우산 부러짐 스페인 알함브라궁전에서 샀던 너 뮌헨에서 빠빠이구나 ㅠㅠ 오늘 산 코스 구름백에 로텐부르크에서 산 키링 달아줌 캬 로맨틱가도 로맨틱 독일 가정식같은 조식을 먹고 어제 봐둔 기념품사러 왔다 모닝아이스크림 때리고 안녕 로텐부르크야 언젠가 다시 보자 독일은 들꽃의 나라였다 로맨틱가도의 뒹켈스빌 지붕 위 새들도 함께 사는 마을 미국에서 온 관현악단의 연주 잊을 수 없는 기억 이 동네는 놀이터도 갬성 들꽃의 나라 운석이 떨어진 구덩이에 생긴 마을 뇌르틀링겐 역시 평화 가득 안녕 로맨티셰 스트라쓰 납작복숭아 털어서 숙소 고우 독일여행일기 로맨틱가도 로텐부르크 독일여행 4일차 슈투트가르트 힐튼 어쩌고에는 전자렌지가 있어서 소세지 데워먹음 마지막 박물관 코스 포르쉐박물관 아들이 9개월쯤부터 자동차를 손에 잡고 놓지를 않았었다 그후로 자동차러버로 여태껏 살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아들이 초딩쯤되면 독일 자동차박물관을 가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완성하게 되었다 다음은 나의 오랜 로망 독일 로맨틱가도 여행 하리보와 함께 독일은 우유가 존맛 그래서 우유넣는 커피는 더 존맛 맥카페 라떼 카푸치노 다 존맛 감동의 로텐부르크 미쳤다 증말 ㅠㅠ 크리스마스 마켓 광장에서 저녁먹고 열시까지 돌아댕김 이전 1 ··· 3 4 5 6 7 8 9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