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오월드 (조이랜드)

2022.03.13 - [여행/국내여행] -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오월드 (주랜드, 버드랜드)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오월드 (주랜드, 버드랜드)

 

 

 

 

일단 조이랜드는 생각보다 놀이기구가 많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를 위해 방문한 곳이기에

아이가 탈만한 놀이기구가 많다는 것에서 만족

물론 우리 아이가 100cm 즈음하던 시절이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이지만 탈 수 없는 것도 있긴 했다ㅠ

 

 

자동차매니아 아들의 원픽은 단연 자동차 놀이기구

뭘 아는 건지 꼭 제일 앞 자리에 타서

핸들을 요리조리 흔들어대며 즐김

 

 

자동차 한 다섯번 연달아타주시고 

비행기로 옮겨옴

요거 은근 속도감있어 스릴넘쳤다고 한다

 

 

갑자기 남편탱 바이킹 타고 싶다며 감

그길로 황천길 다녀옴

 

 

애비 황천길 관광하는 동안 

아이가 할만한게 뭐가 있나 살펴보니 기차가 있었다

씩씩하게도 혼자 다녀온 5살 형아

 

 

성인용 황천길 관광코스는 시간이 꽤 걸렸다

유아용 바이킹이 있어 세번 연달아 탐

여기서 만난 친구랑 급 절친이 되었다

 

 

회전목마

처음엔 무섭다고 아빠랑 같이 앉겠다 난리

나중엔 혼자 앉겠다고 난리

 

이 회전목마도 다섯번을 연달아 탄듯

 

유아 놀이기구가 많이 있을 필요는 없다 깨달음 

그들은 그들은 ...^^

 

 

자이로드롭은 무시무시한데

애들껀 와이래 귀엽노

 

 

이름도 귀여운 바나나점프 ㅋㅋㅋ

이걸 또 몇번 탔냐..

만석일때도 타고 

혼자서도 탄걸보니

마지막까지 남아서 무한반복 탑승한듯

 

사진속 놀이기구 말고도 애들이 탈만한게 

꽤 많았는데 남은게 없네 

아마 내가 많이 지쳤던듯 ㅋㅋ

 

동물원(사파리), 놀이동산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이용

개장할때 들어가서 폐장할때 나온 우리 가족 

 연간회원권이 십만원정도하던데

대전시민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ㅠㅠ

대전살면 연간끊어놓고 한달에 한번 무조건 갈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