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7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여행 추천 야경 명소 '월영교' 안동 월영교는 안동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지 작년 비긴어게인 방송을 보며 와 너무 좋아보인다 싶었다 우리의 여행경로상 밤에 오기 딱 좋은 코스 그래서 우린 여기 야경을 보러 왔다 자전거 금지 킥보드 금지 반려동물 금지 여기 분수쇼를 보고 싶었는데 내가 간 시기에는 분수쇼를 하지 않았다ㅠ 지금은 한참 하고 있겠네 이 계절에 가면 또 엄청 예쁠것 같다 춥고, 밤인데 사람 무지 많았음 아마 지금은 훠어어어어얼씬 많겠지 배를 타거나 문보트를 타거나 할 수 있었다 문보트 타고 싶었다 프라하 느낌남 ㅋㅋ 블타바강 보트 ㅋㅋㅋ 저기 반대편에는 알록달록한 조명들 야경보러 와볼만했고 분수쇼를 봤다면 더 좋았을테고 무엇보다 주위로 공원이 크게 조성되어 낮에 놀러오기에도 좋아보였다! 하지만 난 이날 너무너무 추워서 ㅠㅠ 잠.. 타이항공 비즈니스타고 방콕-뭄바이 로얄실크라운지로 초대한다고? 이땐 몰랐지 니가 그렇게 큰일을 할 줄은 방콕 수완나폼에 내려서 환승하러 갑니다 환승할때 별다른 확인사항은 없었다 (코로나, 여행자보험관련) 다만 가지고 있는 짐들을 다 스캔했고 꼼꼼히 확인함 내 가방 두갠가 세개 열었다 비행기에서 가져온 생수 뺏김 ^^... 환승절차마치고 엘베타고 나가야하는 것 같아서 그것타고 내리니까 바로 라운지가 나옴 ㅋ 원래는 터미널 위치 대충 볼랬는데 그냥 라운지로 들어갔다 똠양라면 먹으며 5시간 존버 맛있었다 ㅋㅋ 라운지 입구에 뱅기 바코드 읽히면 와이파이 아이디랑 비번이 나온다 탑승게이트가 꽤 늦게 나왔는데 게이트 뜨자마자 면세점구경도 할겸 라운지를 나섰다 오랜만의 방콕이라 뭐라도 사갈까싶어 두리번두리번 생각보다 일찍 나서길 잘했지 게이트가 완전.. 타이항공 비즈니스타고 인천-방콕 얼마만에 오는 공항이냐 ㅠㅠ 타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로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 라떼는 라운지 하나만 운영했는데 이제 거리두기도 해제되었으니 다 문열지 않을까 싶다 11번 탑승구 주변에 갔는데 문 닫겨있고욤.. 찾아 헤매기 시작 여기있는데 왜 보질 못하니 11번 탑승구 주변에 두개 있었음ㅋ 난 문닫긴 곳 주변만 맴돌았다 라운지 사진 찍을 여유 1도 없습니다 나는 김해공항에서만 라운지를 가봤는데 거기보다 공간 자체도 넓고 아무래도 그 시절보다 공항이용객이 적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래 너 하고 싶은거 다 해 정보검색 등등 활용할 수 있는데 사진도 찍어준다 문자로 보내줌 ㅋㅋㅋ 40번 탑승구 옆에 이런 공간도 있음 내가 포비도 됐다가 뽀로로도 됐다가 비.. 인도 적응 일상 입주청소를 했다고 했는데 그들이 말한 입주청소는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한번 .. 우리나라처럼 창틀이고 문틈사이고 구석구석 그런 서비스는 없나요 ㅠㅠ 여튼 청소했다했는데 바닥이 너무너무 더러워서 남편이 난리침 ㅋㅋ 청소업체에서 다시 왔다 집안에서 이렇게 청소하는거 첨 봤쟈나.. 깜짝 놀랬쟈나.. 하지만 받아보니 가끔 받고 싶은 서비스였다 도착한 수화물 정리 이것들이 컨테이너 오기전까지 우리의 식량 잘 안먹는 애랑 입맛없는 나는 겨우겨우 끼니를 때우는 중 단지 산책을 나가봄 한국과 싱크로율 100% 운동기구들이 있다 놀이터 발견!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아주 신났으나 너무 덥다 금방 지쳐 들어감 ㅋㅋ 들어가는 길에 찍어본 우리 집 친구가 거기 물 안 좋대라며 선물해준 브리타를 개시했다 로션부자 ㅋㅋ 원래 쓰던.. 출국 앞두고 코로나 걸린 이야기 출국을 2주가량 앞두고 코로나에 걸렸다 우리나라는 확진 40일-10일 사이라면 코로나 양성결과가 나와도 입국이 가능하지만 내가 가는 인도는 무조건 음성결과가 나와야 하는 곳이다 - 이전에 남편도 출국 2주 전에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무사히 음성결과가 나와서 나 또한 그렇겠지 별 걱정없이 오직 가족에게 (부모님,아들)에게 전염시키지 않는 데에만 몰두했다 이전에 남편이 양성이 나왔을땐 동거가족이었던 아이와 나 모두 음성으로 격리를 마쳤고 이번에 내가 양성이 나왔을땐 동거가족이었던 부모님 두분과 아이 음성으로 격리를 마쳤다 동거가족에게 코로나 전염 안시키는 팁이랄 것까진 없고 그냥 가능성이 생겼을때부터 격리생활을 했다 만났던 친구가 양성이라는 연락을 받고 나의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바로 다른 방에 격리 아이가 나.. 첫만남 인도 일상 집에서 간단한 입주절차?를 마치고 수화물이 안 온 관계로 생필품을 사러 몰에 왔다 여기가 어디인지 나는 그냥 내려주는 곳에 내렸을 뿐이고 몰에 들어가자마자 반가운 베라를 발견 일단 당충전부터 하잣 종이컵 종이뚜껑 종이빨대 장난감가게에서 털리고 마트가서 필요한 것들 사왔다 오가닉인디아 차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음 근처에 사시는 회사동료분이 수화물이 오지 않아 그지신세인 우리가족을 위해 조달해주심 ㅠㅠ 진짜 넘넘 감사했다 내가 계획보다 늦게온 관계로 항공으로 보낸 짐은 창고에 있다가 우리 입주날 맞춰 배송되었다 해외이사 견적 오신 분이 말씀하신대로 항공짐을 아주 적게 보냈는데 더 보낼걸 그랬다 특히 청소기!! 아너스!!!! 내 마음에 쏙 든 대형 그릇이었는데 처참히 깨져서 돌아옴 ㅠㅠ + 마스크랑 물걸레청소포,.. 인도에선 어떤 우유를 먹을까 ----------------------------------------------------- 우유가 배달되지 않았는데 자꾸 돈을 청구해서 더이상 우유를 받지 않습니다 Pride of cow 업체 이용하지 마세요 ---------------------------------------------------------- 인도에 가자마자 내가 처리해야할 일 중 하나는 정기배송 우유 주문하기였다 우유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끊임없는 우유공급이 필요한데 한국에서처럼 편하게 마트를 가긴 힘들 것 같아 출국 전부터 인도카페에서 열심히 우유검색을 해놨었다 수화물이 오지 않은 관계로 당장 필요한 물품들 몇가지 사러갔다가 도랍지마트에서 사온 우유 처음엔 거부감없이 먹었으나 이틀지나니 우유가 뭉쳐져있음 맛 자체는 괜찮았.. 웰컴 투 인디아 면세점 이 조명, 온도, 습도 ... 전세기 비즈니스 티켓 날려먹어서 남편탱한테 미안했으나 자비로우신 남편님이 이번에도 비즈니스를 허하였다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라운지에서 아침 먹어야지 했는데 저기 저 풀떼기 한그릇 조차 다 먹지 못하였음 이유는 애 키우는 사람이라면 다 알듯 ^^... 요런 애가 새로 생겼던데 아이 눈에는 너무너무 재미있는 놀거리 대충 정보 얻을 수 있는 로봇인데 사진도 찍어준다 아우 재미나 경유지인 방콕 수완나폼에서도 얘를 찾음 이런 최첨단은 우리나라에만 있단다 얘야 와중에 바닥에 청소기 달렸으면 좋겠다는 주부의 맴 어서와 비즈니스는 처음이지? 두번째 비행인 우리 아이의 기억속에 첫번째 비행은 없다 그땐 어려서 좌석값도 안내고 탐 ㅋㅋ 아이가 아는 비행기 = 누워서 타는 거 그래 애미애..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7 다음